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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 미녀가 반쯤 벗고 캐스팅 오디션을 본다. 그녀의 곡선미 넘치는 가슴, 매혹적인 곡선미와 카메라를 유혹하는 매력적인 엉덩이. 인터뷰 과정에서 그녀는 매력을 켜고 심지어 섹스 매니악이라고 주장하며 관객과 실질적으로 손을 문지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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